감사 가능한 리서치 기록의 원칙
예측·판단 기록을 제삼자가 인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일곱 가지 원칙으로 정리하고, 해시 체인으로 기록 불변성을 검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.
1. 일곱 가지 원칙
- 사전성 — 예측·판단이 결과보다 먼저 존재했음을 제삼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. 로컬 파일 시각은 바꿀 수 있으므로 외부 시각 앵커(원격 저장소 푸시 시각, 공개 타임스탬프)가 필요하다.
- 불변성 — 기록은 덧붙이기만 하고, 정정은 원 행을 고치지 않고 새 행으로 남긴다. 해시 체인이 있어야 '행 삭제' 를 배제할 수 있다.
- 완전성 — 좋은 결과만 고르지 않는다. 모든 예측과 모든 판정(실패 포함)을 남기고, 사람이 옮겨 적는 기록은 원천 기록과 정기 대조한다.
- 재현성 — 수치마다 입력 해시·코드 버전·재현 방법을 붙여, 같은 입력이면 같은 수치가 나오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한다.
- 독립 검증 — 만든 주체와 검수하는 주체를 분리하고, 검수 기록(누가·언제·어느 범위)을 같은 형식의 원장에 남긴다.
- 성과 표시 표준 — 성과를 보일 때는 시간가중 방식·비용 포함·벤치마크 병기·전 기간 표시를 지키고, 표본이 기준에 못 미치면 그 사실을 함께 적는다.
- 판단 기록 구조 — 예측(수치·확률·시한) / 근거 / 실행 규칙 / 결과 / 사후 평가를 분리해, 확률 예측이 기계로 채점될 수 있게 한다.
원 분석 문서의 원칙 항목 수: 7 (본 노트의 일곱 항목과 대응)
2. 해시 체인 검증 방법(개념)
- 하루 마감 때 추적하는 기록 파일마다 SHA-256 을 계산해 (파일 식별자, 해시, 크기) 목록을 만든다.
- 행 해시 = SHA-256( 직전 행 해시 + 기록 시각·시장·계기 + 정렬된 파일 목록 ). 첫 행의 직전 해시는 숫자 0 을 64번 이어 쓴 값이다.
- 목록이 직전 행과 같으면 새 행을 만들지 않고, 다르면 한 행을 덧붙인다.
- 검증자는 첫 행부터 행 해시를 다시 계산한다. 어느 한 행이라도 고치면 그 뒤 모든 행 해시가 어긋난다.
- 마감 커밋 메시지에 최신 행 해시 앞 16자를 싣고 원격 저장소에 올리면, 원격 시각이 외부 앵커가 된다.
- 한계: 기록과 커밋 메시지를 함께 바꿔 다시 커밋하면 로컬 검증만으로는 못 잡는다 — 원격 푸시본이나 공개 타임스탬프만 앵커다.
3. 현재 체인 상태
첫 실행 전 — 체인 행이 아직 없다(before_first_run). 첫 마감 뒤 행 해시가 여기에 실린다.